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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Tech/Film info

135mm와 35mm의 차이

출처 : 효성카메라

사진용 필름은 크게 roll 필름과 cut/sheet필름으로 구분지을수 있고,
필름의 크기에 따라 소형(small format) 중형(midium format) 대형(large format) 등으로 구분 지을수도 있다.
그리고 유제의 특성에 따라 흑백 네거티브,칼라 네거티브,칼라 리버셜(슬라이드) 등으로 구분할수 있다.
필름의 규격은 110,135,126,127,120,220,등으로 롤필름의 규격을 구분할수 있다.
35mm필름은 원래 영화용 35mm에서 사용하던 필름이다.
당연히 35mm라는 표시는 필름의 폭이 35mm 즉, 3.5cm이기때문이지요.
1923년에서 25년에 이르면서 독일의 라이츠 카메라(leitz camera)회사의
오스카 베르낙이란 사람이 레인지 파인더 형의 라이카(Leica)카메라를 개발하면서
영화용 35mm필름과 같은 규격의 필름을 사용하게 설계하였다.
그래서 35mm필름을 라이카 판이라고도 하며, 이런 필름을 사용하는 모든카메라를 소형카메라라고 부르기보다는 35mm카메라라고 부르죠.
필름의 폭이 35mm이고 풀 사이즈(full size)에서는 24X36 하프 사이즈(half size)에는24X18로 촬영된다.
판매되는 규격은 100ft와 50ft등의 대용량 필름이 있고 24장 36장등으로 메거진에 들어 있기도 하다,
100,50ft 필름을 벌크(bulk)필름이라 부르며 영화용 필름으로 포장되었고 24장 36장 등은 사진용 필름으로 생산되었다.
이런 의미에서 135라하는 이유는 1자가 영화용필름과 구별하여 일반 사진용 필름을 표시 한다.
물론 100ft필름을 36장으로 감아서 쓰면 20롤정도 사용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