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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Tech/Lens

란탄/란타늄 (Lanthanum)렌즈에 대한 정보

방사성 물질이 함유된 렌즈 리스트 들이 돌아다닐 정도로 이부분에 대해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과연 안전한 것인가....
그래서 이곳 저곳 검색을 해 본 결과를 옮겨본다.
해외 검색 결과도 함께 올려보니 좀더 정확한 정보가 될수 있을 것이다.
요즘 우리나라가 반도체 기술이 발달되었으나 희토류 자원이 전무하여 중국등에서 매우 고가로 매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뉴스매체를 통해서 많이들 듣는다.
란타늄이 희토류에 속하는데, 러시아에는 이 희토류가 비교적 풍부해서 러시아 렌즈에 쉽게 사용했다고 한다.
란탄이 들어간 렌즈에는 russian Industar lenses---Industar 61와 Industar 61 L/D이 있다.
그리고 라이카 스크류 마운트(M39)에도 사용되었다. 이 런즈들은  4군 3매정도의 매우 간단한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밝고
구면수차가 적은 렌즈를 만들수 있는 기술의 원동력이 란타늄의 저렴한 사용가능성이라고 생각된다.
적당한 렌즈 설계 및 가공기술과 풍부한 자원의 만남이 휼륭한 광학적 성능을 가졌으나 저렴한 러시아 렌즈의 원천이다.

란타늄 (Lanthanum)렌즈에 대한 정보
희토류인 란탄, 즉 원자번호 57번 란타늄 (Lanthanum)이 들어간 (LaK9 유리를 사용한) 라이카 렌즈들은 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령 같은 광학적 구조임에도 주마론 3.5를 2.8로 더 밝게 할 수 있었던 것도 굴절률이 높은 란타늄 유리를 썼기 때문이구요. 란타늄은 그러나 자연에서 대부분 방사능을 갖지 않는 상태입니다. 동위원소 중 99.9% 이상을 안정된, 원자량 138을 갖는 란타늄이 차지하고 있구요.
그러니 란타늄 들어간 렌즈는 방사능하고는 관계 없습니다.

문제는 찜찜한 이 원소의 모든 동위 원소가 다 방사성인 토륨 (Throrium)인데, 말씀들 하신 대로 산화된 형태로 주미크론 침동식 초기 특정 시리얼 (이는 인터넷 상에서 찾으면 나오지만 신빙성은 모르겠고 노랗게 황변된 상태로 구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에서 7매의 렌즈 중 1, 3, 6번 렌즈에 쓰였지만, 이는 곧 방사능이 없는 산화 란타늄으로 교체되었다고 하고, 이 외에 다른 '라이카'렌즈에서 이 산화토륨 렌즈를 사용했다는 이야기는 없는 듯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이 토륨 렌즈... 양은 적지만 방사능 여전히 나옵니다. 흑백에서는 좋다고 하나 컬러에서는 사진 색이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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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탄코팅 : 란탄은 3개의 동소체를 갖고 있으며, 천연에서 2개의 도우이원소가 발견되는데 139La(99.911%)는
안정하며 138La(0.089%)는 수명이 매우 긴 방사성 동위원소이다.
고순도의 산화란탄은 저분산고굴절 렌즈에 사용된다.
카메라 렌즈에 사용한 란탄은 모두 비방사성 란탄성분이다.
란탄(Lanthanum)의 경우, 방사성 동위원소인 La-138은 불과 0.09%이며 대부분의 99.91%는 La-139계열의
비상사성 광물질 이다.
유리의 종류는 규산염 유리, 붕규산염유리, 인사염유리로 나눌수 있는데, 그중에 붕규산유리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렌즈용 유리이다.
가장먼저 사용된 란탄성분은 짜이즈의 플라나 이다.
1901년에  Zeiss의 M.Von,Rohr박사가 굴절율이 높고, 분산율이 적은 자연산 산화란탄(Lanthanum oxide)를
렌즈제조에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비구면 렌즈를 만들어 냈다.
즉 란탄의 이용은 색감의 문제가 아닌 구면수차 및 비구면 렌즈의 상 일그러짐, 주변부 화질개선등을 위해
사용된 것이지, 독특한 색감과는 무관하다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