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lm Tech/Camera Body

콘탁스/짜이스 이콘 (History of Contax / Zeiss ikon)의 역사

칼짜이스(가운데), 에른스트 아베, 오토 쇼트-짜이스의 초석을 이룬 세 사람의 흉상 (크게보기)

짜이스 이콘(Zeiss Ikon A.G.)
1926년 이전까지는 짜이스 카메라는 칼 짜이스 제나(Carl Zeiss Jena)에서 생산되었다. 짜이스 이콘은 1926년 독일의 주요한 카메라회사인 콘테사-네텔(Contessa-Nettel), 에르네만(Ernemann), 괴르쯔(Goerz)와 이카(Ica)를 합병하여 짜이스 이콘을 설립하고 본사를 드레스덴에 두었다. 이 새로운 회사는 합병한 여러 회사의 힘을 결집하여 새로운 짜이스 이콘 로고로 수많은 이전 모델들을 계속 생산했다. 2차대전후 1946년, 짜이스 이콘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있는 구 콘테사-네텔공장에서 시작하였다. 카메라 모델들은 여전히 제나(칼 짜이스)와 드레스덴에서 제조되었다. 상표권 문제로 많은 분쟁과 소송이 있었다. 그 결과 국유(國有)인 동독의 짜이스그룹이 그들의 제품을 구소련을 포함하여 한정된 동구권 국가에 짜이스란 이름으로 판매할 권리를 가지게 되었다. 슈투트가르트의 짜이스 이콘은 대부분의 나토(NATO)국가에 대해 판매권을 가졌다. "짜이스 이콘"이란 상표는 짜이스사업의 일부분인 사진제품에만 한정하였다. 카메라 생산은 1971년에 중단되고 1972년까지 단순조립만 계속되었다. 그러나 짜이스사는 여전히 광학제품 생산에는 매우 활동적이다. 독일의 통일이후 서독의 짜이스와 예나광학(Jenaoptik)은 다시 손을 잡고 예나사업을 실현시키려고 하고 있다. 짜이스 이콘은 일년 내에 평균 3가지의 다른 포맷과 포맷마다 3가지이상의 렌즈/셔터 조합을 가진 104가지의 다른 모델, 즉 936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품목을 하나의 카탈로그에 실어 제공했다. 가장 변형품이 많은 모델은 데크룰로(Deckrullo)(후기에는 네텔이라고 불렀다.) 프레스 카메라였다. 4.5×6, 6.5×9, 9×12, 10×15와 13×18cm에다 바니쉬 처리한 티크재와 갈색가죽 벨로즈를 가진 트로피컬 스타일의 소형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었다. 9가지 타입으로 30가지의 다른 렌즈가 있어 단 한가지 모델용으로39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다. 이것은 콘탁스(Contax), 콘타렉스(Contarex), 콘타플렉스(Contaflex), 콜리브리(Kolibri)와 수퍼 이콘타(Super Ikonta)와 같은 실제로 유명한 짜이스 이콘 카메라가 소개되기 이전 1927년의 카탈로그에 실려 있다.

칼 짜이스 예나(Carl Zeiss Jena)
1846년 독일의 예나에서 설립하여 지금도 여전히 그곳에 있다. 칼 짜이스 예나는 역사적으로 광학분야에 탁월하고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 초기에는 현미경과 과학기기를 생산했다. 현미경에 필요한 특수유리의 요구조건으로 쇼트유리(Schott glass)를 생산하기 위하여 예나에서 회사를 설립하였다. 쇼트에 의해 몇 가지 새로운 유리형태가 개발되었을 때 닥터 파울 루돌프(Dr. Paul Rudolph)가 사진용 렌즈를 공동설계하기 위하여 칼 짜이스 예나에 고용되었다. 그에 의해 개발된 유명한 렌즈로는 1890년의 짜이스 애너스티그매트(Zeiss Anastigmat), 1896년의 플라나(Planar), 1899년의 우나(Unar), 1902년의 테사(Tessar)가 있다. 1902년에 칼 짜이스는 2년전에 설립하여 카메라 생산업을 시작한 팔모스(Palmos A.G.)를 인수했다. 1909년 칼 짜이스 팔모스는 이카(Ica)의 일원이 되기 위하여 떨어져 나가고 칼 짜이스는 고유의 렌즈생산을 계속하고 있다.

에르고 (Ergo)
1927년. 단안경을 닮은 탐정카메라(detective camera)로 보는 방향과 직각방향으로 찍는다. 4.5×6cm의 건판카메라. 테사 55mm/f4.5 렌즈에 셀프코킹 셔터(self-cocking shutter)를 가졌다.

에르고

콜리브리 (Kolibri)
1930∼35년에 생산되었다. 127필름에 3×4cm화면으로 16장 촬영. 촬영을 하려면 광택이 나는 크롬도금된 렌즈튜브를 앞으로 빼내어야 한다. 갈색이나 검정색의 독특한 모양의 케이스로 되어 있다. 케이스의 오른쪽에 있는 힌지에 보이는 것은 수직촬영을 할 때 렌즈에 꼽는 "발"역할을 하는 스크류이다. 50mm렌즈에 Telma shutter에 Novar f4.5/f3.5 또는 Rimset Compur shutter에 Tessar f3.5/f2.8 부착.

콜리브리

이코플렉스

이코플렉스 (Ikoflex)
1934∼60년에 생산된 6×6cm용 TLR. 1934년의 오리지날 리코플렉스는 마그네슘 주조(鑄造)의 몸체로 검정색의 에나멜로 처리하였다. Novar 80mm f4.5또는 f6.3렌즈에 Dervar, Kilo 또는 Compur-Rapid 셔터를 가졌다. 120/220롤필름용의 두가지 필름카운터. 초기버전은 아르데코풍의 파인더후드로 특이하며 여러 회사에서 TLR디자인을 모방하였다. 후기모델의 후드는 다른 모델처럼 가죽으로 처리하였다. 1956년의 이코플렉스 Ic는 노출계를 내장시킨 모델로 후드안쪽의 초점판에서 노출계지침을 볼 수 있었다.

이코플렉스 Ic

콘테사 35 콘테사 (Conressa) 35
1950∼55년. 콘테사 시리즈는 전후의 35mm 풀프레임 카메라로 레티나를 약간 닮았다. 중앙에 문이 있는 질좋은 폴딩카메라. 듀얼 레인지(dual-range)가 내장되고 비연동노출계가 부착되어 있다. 문의 표면가죽에 금색으로 "Contessa"라고 씌여있다. 렌즈 바로위에 둥근 레인지파인더가 있다. 카메라에 필름이 들어있지 않거나 필름이 전진되어있지 않으면 셔터가 눌러지지 않는다. 테사 f2.8/45mm렌즈로 최초버전(1950-53)은 콤파 래피드, X싱크로, 두 번째 버전(1953-55)은 싱크로 콤파, MX싱크로. 1960년이후에는 최초의 두가지 변형품과는 아주 다르게 단단한 렌즈마운트로 노출계가 내장되었다.

콘타플렉스 콘타플렉스(Contaflex)
1953년. 35mm TLR로 80mm뷰잉렌즈를 부착하고 있다. 35mm에서 135mm까지 8가지의 교환용 렌즈를 가지고 있고 전기노출계를 가진 최초의 카메라. 85mm f/2 소나를 장착하고 있는 트윈 렌즈 콘타플렉스(Twin-Lens Contaflex)는 요즘의 눈으로 보면 좀 어색하게 보인다. 셔터스피드는 카메라의 오른쪽의 놉에 있는 두 개의 링에 세팅되어 있다. 이 놉으로 셔터장진과 필름감기를 한다. 셔터릴리즈는 놉 바로앞에 있는 레버이다. 놉의 바로 위와 아래에 있는 레버는 지연타이머이다. 이안(二眼)콘타플렉스의 노출계는 올려지는 명판 밑에 수광소자(受光素子)가 보이고 후드의 오른쪽 창에 있는 바늘을 인덱스 포인트(指点)에 맞춘다. 뷰잉렌즈 위에 움직이는 조리개눈금이 있다. 눈금이 맞추어 지면 움직이는 눈금에서 노출을 읽어 렌즈와 셔터에 옮기는 비연동식이다. 교환용 렌즈로는 35mm f4.5 Orthometer 또는 f2.8 Biogon, 50mm Sonnar f2 또는 f1.5, 50mm Tessar f2.8, 85mm Sonnar f2, 85mm Triotar f4, 135mm Sonnar f4, 35mm 뷰파인더가 있다.

콘타플렉스 수퍼콘타플렉스 수퍼 (Contaflex Super)
1962년. 대형의 노출계창앞에 "Zeiss Ikon"이란 명판이 붙어 있다. Tessar 50mm/f2.8렌즈밑에 "Synchro-Compur-X"라고 씌여 있다. 위의 노출계창에는 두 개의 빨간 화살표만 있고 숫자는 없다. 뷰파인더를 들여다 보면 노출계 슬롯의 꼭대기에 "2x"가 작게 보인다. 수퍼와는 달리 1963년의 수퍼 B는 자동노출이었다.

이콘타 (Ikonta) 시리즈
이콘타1929∼56년에 생산되었으며 미국시장에 이코매트(Ikomat)로 알려졌다. 모두 전군(前群)조절렌즈이었다. 이콘타▶

이콘타 B이콘타 B (521/16)
1948∼53년. 120필름에 6×6cm화면으로 12장 촬영. 렌즈마운트가 크롬으로 되어있고 크롬장식이 많다. Tessa 75mm/f3.5 또는 Novar f4.5렌즈.

수퍼 이콘타 (Super Ikonta) 시리즈
수퍼 이콘타 A검은 색의 가죽으로 외장처리한 질좋은 폴딩 롤필름카메라로 포커싱렌즈의 전군(前群)과 기어로 연동하는 회전쫴기타입의 레인지파인더를 가졌다. 2차대전전 미국에서 초기의 값싼 렌즈를 가진 모델들은 "수퍼 이코매트(Super Ikomat)"라고 불렀다. 1934년에 소개되어 1960년까지 그 모양을 계속적으로 개선했다. MX싱크로를 가진 가장 최근 모델은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로 재발견되어 가격이 상승하여 왔다. 수퍼 이콘타 A(530) 는 1934∼37년까지 생산되었다. 4.5×6cm사이즈로 16장 촬영하였으며 Tessar 70mm/f3.5렌즈로 코팅이 되어있지 않다. 1935년부터는 몸체에 셔터릴리즈가 부착되고 싱크로기구가 없이 알바다타입이 아닌 투시파인더였다.

수퍼이콘타A(531) 1950~1956년수퍼이콘타 A(531)는 1937~50년가지 생산되었으며 위와 동일하나 몸체릴리즈(body release), 알바다파인더(Albada finder)와 이중 노출방지장치를 가지고 있다. 보통은 75mm Tessa f3.5 렌즈이며 Novar f3,.5 렌즈는 드물다. 1948년부터 슈나이더 제나(Schneider Xenar)가 부착되었으며 싱크로가 없는 것(No sync.)가 $150~300. 1950~1956년에 생산된 수퍼이콘타 A(531)는 톱플레이트가 크롬으로 노멀렌즈는 Tessa 75mm/f3.5 콤파래피드(Compur Rapid) 셔터로 1952년까지 X sync. 나중에 MX sync. 후기에 싱크로콤파(Synchro Compur)셔터가 부착되었다. 싱크로콤파의 최종모델이 유용한 카메라로 수요가 증가하였다. 일본 도꾜에서 상품(上品:mint) $1500+, 미국에서 MX 싱크로 상품 $750~1000, 콤파래피드 $250~375
(자료출처: Mckeown's Price Guide to Antique & Classic Cameras 1955~1996)수퍼 이콘타 BX

1937∼57년까지 생산된 수퍼 이콘타 BX 는 비연동노출계로 120롤필름에 6×6cm로 12장 노출하였다. Tessar 80mm/f2.8렌즈에 1/400초까지의 콤파래피드 또는 1/500초까지의 싱크로 콤파 MX를 가졌다.

수퍼 이콘타 C 수퍼 이콘타 C
1934∼59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폴딩 카메라로 일본에서는 스프링 카메라로 분류되고 있다. 120필름으로 6×9cm(8장), 6×4.5cm(16장) 촬영. 칼짜이스 테사 105mm/f3.5 코팅렌즈, 최소조리개 f32. 싱크로 콤파 B, 1∼1/500초, M, X접점, 세우는 알바다타입(Albada-type) 프레임파인더. 쐐기모양의 프리즘(wedge prism)을 가진 레인지파인더로 렌즈의 전군(前群)과 연동하는 조그만 휠을 회전하여 초점조절한다. 필름이송은 수동으로 빨간 창을 이용한다. 이중노출 방지장치를 가졌다. 독일에서는 532(6×4.5cm), 532/16(6×6cm)와 532/2(6×9cm)와 같이 부르고 미국에서는 이콘타 A, B, C로, 일본에서는 또 달리 6×6cm사이즈는 수퍼 식스(Super SIX), 6×4.5cm시이즈는 수퍼 세미-이콘타(Super-Semi Ikonta) 그리고 6×9cm포맷은 간단히 수퍼 이콘타(Super Ikonta)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제작시기에 따라 1∼5까지 분류하고 있다(35mm의 경우 "533/24"와 같이 "---/24"고유번호가 사용되는 것을 볼 수있다). 1959년에 마지막 모델이 제조된 수퍼 이콘타는 오랜 기간동안에 약간씩 변경되었으나 기본기능은 1934년의 최초모델과 거의 동일하다. 전후버전에서 X, M 싱크로 터미널이 추가되었다.

콘탁스 시리즈
콘탁스 I    1932년최상의 품질을 가진 35mm 레인지파인더 카메라로 1932년에 소개되어 1944∼1952년을 제외하고는 1961년까지 제조되었다.
1932년에 나타난, 나중에
콘탁스 I 라고 알려진 직사각형모양의 콘탁스는 언뜻 보아도 라이카보다는 우아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많은 특징들이 조합되어 있다. 뷰파인더와 레인지파인더가 별도로 독립되어 있고 레인지파인더는 독창적으로 피봇타입 미러시스템(pivot-type mirror system)을 사용하였다. 초기버전에는 슬로우 셔터스피드가 없었다. 셔터스피드는 몸체의 윗면에 큰 놉으로 세팅되어있고, 가장 초기모델의 스피드레인지는 1/25초에서 1/1,000초까지 커버하고 카메라는 검정색으로 표면처리되어 있다. 콘탁스 레인지파인더의 보다 긴 밑변으로 광각렌즈에서 더 정확하게 초점조절을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짜이스렌즈는 제2차세계대전 이전에 라이츠에서 생산된 것보다 실질적으로 더 좋았다. 나중에 1935년경부터 나온 콘탁스 I은 슬로 스피드를 가지고 있었고 니켈표면처리된 f/2 슬립링 타입의 소나(slip-ring Sonnar)를 부착하고 있다. 슬로 스피드를 가진 콘탁스 I은 카메라전면의 스피드 세팅기구에 두 개의 줄무늬 링으로 알 수 있다. 후기의 콘탁스 I는 고정된 50mm f/2 블랙니켈 소나의 슬립링 버전(slip-ring version)이다. 종래에는 조리개세팅이 렌즈바렐을 돌리는 대신에 빛나는 링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또한 50mm f/2.8 밝은 테사(Tessar)렌즈 그리고 짜이스의 헬리오스(Helios)노출계가 카메라 악세서리슈에 끼우도록 되어있다.
1932년 가을에서 1934년까지, 50mm의 어두운 f3.5 Tessar 그리고 접는 타입의 50mm와 85mm용의 알바다 뷰파인더(Albada viewfinder)가 초기형태이다. 콘탁스는 멋진 카메라로 당시로서는 제법 섬세하였다. 1934년, 약간 수정된 콘탁스 I는 셔터스피드가 1/2초까지 연장되고 회전 쇄기타입 레인지파인더를 가지고 있다.

콘탁스 II 1936년의 콘탁스 II 는 광범위하게 재디자인되었는데, 후기의 모델 IIa와 외관상으로 닮았으며 크기가 약간 크다. 레인지파인더는 회전 쇄기타입 시스템(swing wedge system)을 가지고 있었는데 후기모델처럼 뷰파인더와 결합되어 있다. 모델 II와 모델 IIa사이의 두 가지 분명하게 다른 점은 콘탁스 II에서는 필름카운터가 몸체 콘탁스 IIa위에 조립되어 있다 (콘탁스 IIa 에서는 이송놉과 결합되어 있다.) 레인지파인더 포커싱 휠(focusing wheel)이 두번째 레인지파인더의 창 한쪽에 부착되어 있다. (IIa에서는 포커싱 휠이 이 창을 둘러싸고 있다.)

콘탁스 III 1936년의 콘탁스 III는 노출계가 부착된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면에서 모델 II와 유사하였다. 이것은 IIa 노출계와는 디자인면에서 달라, 포토셀(photo-cell)에서 전류지시계에 도달하는, 전류의 세기를 제어하는 가감저항기를 사용하였다. 지시치는 미터지침이 설정치와 마주칠 때까지 세팅놉을 돌려서 얻어진다. 미약한 빛에서는 추가되어 있는 이중스케일로 노출치를 얻을 수 있다. 50mm f1.5 Sonnar렌즈가 부착되었다.

콘탁스 IIIa1950년의 콘탁스 IIa와 1951년의 콘탁스 IIIa는 플래시 동조시스템을 제외하고는(콘탁스 초기모델에는 없음) 후기 모델과 비슷하다. 50mm f1.5 소나렌즈를 가졌다. 카메라의 소켓에 꽂을 수 있는 동조스위치에는 동조회로의 전기부분이 들어 있다. 이 접점은 소켓을 통하여 카메라셔터의 기계적 연결기구에 의해 폐쇄회로로 되어 있다. 모든 콘탁스 모델들은 동일한 렌즈교환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한 두 개를 제외하고는 전 모델에 잘 맞는다.

콘티나 IIa 콘티나 (Contina) IIa
1956∼58년. 35mm 리지드 카메라로 고정마운트를 가졌다. 모델명이 뒷면에 있고 전면 렌즈 밑에 "Contina"라고 쓰여 있다. 비연동 노출계가 내장되고 윗면에 노출지침이 있다. 45mm Novar f3.5 또는 Novica f2.8 렌즈, Prontor SVS 1∼1/300초에 MX 싱크로.

콘타렉스 (Contarex)
콘타렉스1958∼66년. 아마도 짜이스 이콘의 35mm카메라 디자인에 있어 최고의 작품은 콘타렉스일 것이다. 표준렌즈를 포함하여 44온스로 크고 무거우나 아름답고 정교한 카메라가 1958년에 소개되었다. 연동노출계를 가진 세계최초의 카메라로 1960년대 후반에 짜이스가 카메라시장에서 최고의 자리를 고수하기위하여 시도한 풀레인지(full-range)의 카메라였다. 최초로 오랜 제품수명을 가진 콘타렉스는 카메라위에 설치된 커다란 셀레니움노출계 때문에 "불즈아이(Bullseye)" 콘타렉스 Top-left또는 사이클롭스(Cyclops)란 재미있는 별명이 붙었다. 플라나 50mm/f2렌즈부착되었다. 악세서리 렌즈로는 85mm/f2 Sonnar, 35mm/f4 Distagon, 21mm/f4.5 Biogon과 135mm/f4 Sonnar를 갖추고 있다. 콘타플렉스는 카메라디자인에 있어 특기할만한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또한 연동 노출계를 가진 최초의 SLR카메라였다.

콘타렉스 일렉트로닉 콘타렉스 수퍼 (Contarex Super)
1967년. 1960년도 후반에 콘타렉스를 근본적으로 수정, 개선한 콘타렉스 수퍼가 렌즈를 통하여 측광하는(TTL)하는 Cds 스포트 미터링(spot-metering)을 가지고 나타났다. 곧 이어 같은 해 같은 모양의 콘타렉스 일렉트로닉(Contarex Electronic)은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포컬플레인셔터를 가졌다. 둘다 18mm에서 1,000mm까지 연장돤 초점거리를 가지고 검게 처리된 새로운 렌즈계열을 갖추었다. 1969년의 콘타렉스 수퍼 일렉트로닉은 다시 비슷한 외관으로 조리개우선식 자동노출기능을 가진 최초의 SLR이 되었다. 또한 여러 가지 악세서리가 추가되었다.

콘탁스 와 펜타콘 SLR

2차대전후 소련이 동독을 점령했을 때 콘탁스 SLR는 짜이스 이콘의 드레스덴 공장에서 제조되었다. 콘탁스란 이름이긴 하지만 이전에 같은 공장에서 생산된 레인지파인더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아마도 전쟁전에 연구개발시 디자인면에서 신세를 진 것으로 보여진다. 전 시리즈의 카메라는 49mm 스크류마운트로 1949년 콘탁스 S로 전세계에 소개되어 스크류마운트 프락티카, 스크류 펜탁스카메라, 제니스 E시리즈 리플렉스와 많은 카메라를 포함하여 수십개의 카메라에 표준마운트가 되었다. 이 콘탁스 카메라들은 전부 수평으로 주행하는 천으로 된 포컬플레인 셔터와 1초에서 1/1000초까지의 속도를 가졌다. 모두 칼짜이스, 제나의 고품질렌즈를 부착했다. 콘탁스 S

레인지파인더 콘탁스 II와 SLR 펜타프리즘 버전인 콘탁스 S, 콘탁스 D, 콘탁스 F 등이 2차대전후 동독에서 생산되었다. 이 카메라들은 "Pentacon"이란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콘탁스 S
1949년. 드레스덴의 짜이스 이콘이 발표한 콘탁스 S는 콘탁스시리즈 최초의 일안반사식 카메라이다.

콘탁스 D 콘탁스 D
1953년. 35mm SLR로 "펜타콘(Pentacon)"이란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콘탁스 S에 플래시 싱크로와 프리셋 조리개(pre-set diaphragm)가 부착되었다. Zeiss Jena Biotar f2 또는 Hexar, Tessa f2.8/50mm렌즈에 FP셔터 1-1/1000초. 마지막 버전은 콘탁스 F처럼 반자동 조리개였다.

콘탁스 E
1955년. 콘탁스 D모델과 같고 프리즘에 비연동 셀레니움 노출계를 내장하였다.

펜타콘 F

콘탁스 F
1957년. VEB 펜타콘(이전에는Zeiss Ikon, Dresden-1948년까지, Zeiss Ikon VEB-1957년까지)에 의해 콘탁스란 이름으로 판매된 최후의 리플렉스 카메라였다. 콘탁스 F는 펜타콘 F로 개명되고 펜타콘 FM과 프락티카(Praktica)시리즈로 이어졌다. 1957년의 콘탁스(펜타콘) FM은 자동조리개에 교환용 파인더스크린을 가졌다.

콘탁스 TRS  1974년 콘탁스 RTS
1974년. 35mm SLR타입의 짜이스 콘탁스 최초의 모델로 1974년 포토키나에서 발표되었다. 조리개우선 AE와 수동모드를 가진 전자식 카메라. 리얼타임 시스템(Real Time System)의 콘탁스 RTS로 부른다. 몸체는 일본의 야시카에서 제작하고 디자인에는 포르세(Porsche)가 참여하였다.

콘탁스 TRS II 콘탁스 RTS II
1982년. 35mm SLR. 풀시스템의 전문가용 카메라. 조리개우선식 자동노출 및 수동노출. 정확한 쿼츠타임(quartz time)으로 작동하는 수평주행 티타늄 포컬플레인셔터. 자동 16초∼1/2000초(수동 4초∼1/2000초), B와 X(1/60")의 셔터속도를 가졌다. SPD셀에 의한 중앙중점식 TTL측광. TLA전용 플래시로 필름면에서 TTL플래시측광. 숫자로 된 셔터속도와 조리개치, 노출보정 LED(+,-), 노출과부족 경고표시 등이 파인더정보가 제공된다. AE 잠금기능, 전자식으로 쿼츠로 작동하는 10초지연 셀프타이머로 빨간 LED가 작동한다. 노출보정은 ±2EV로 0.5EV씩 증감. 다중노출기능을 가졌다. 렌즈마운트는 콘탁스/야시카 3점 베이요넷이다. 쿼츠 시리즈로 콘탁스 137과 139가 있다.

콘탁스 III 콘탁스 RTS III
1990년. 35mm SLR. Planar f1.4/50m렌즈에 자동 32∼1/8000초, 수동 4∼1/8000초의 전자마그네틱셔터. 1/250초이하에서 동조. 중앙중점 평균측광 및 스포트측광. 노출모드는 조리개우선 AE, 셔터우선 AE, TTL오토 스트로보이다. 모터드라이브사용시 최고 5코마, 필름의 오토로딩/오토리와이드, 전용레버에 의한 미러업기능 등, 콘탁스의 명성에 맞는 최고급 프로페셔널 카메라. 콘탁스제품은 현재 일본 쿄세라(Kyocera)주식회사에서 판매되고 있다. 상세제원

167mt 콘탁스 167MT
1987년. 35mm 포컬플레인셔터, 자동/수동노출 SLR. 사진가에게 노출조절을 한다는 것은 그다지 반가운 일이 아니었다. 콘탁스 167MT는 현대의 전자식 카메라에서 예상되는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세계최초의 자동브라케팅은 각기 다른 노출조건(노출오버, 적정노출, 노출부족)에서 자동적으로 한번에 하나씩 또는 연속적으로 3장을 촬영한다. 측광모드는 중앙중점식 측광, 스포트측광, 노출보정 및 AE Lock로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노출모드는 10가지로 프로그램 AE(표준,고속,저속), 조리개우선식 AE, 셔터우선식 AE, 수동노출, 프로그램 TTL AE, 조리개우선식 TTL 오토플래시, 매뉴얼모드 오토플래시, 매뉴얼 플래시노출이 있다. 모터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자동장진, 이송 및 되감기가 된다. 167MT는 생동감있게 재생해주는 유명한 T*렌즈를 사용한다. 자동 브라케팅기능, 모드 선택레버와 노출보정 다이얼, 드라이브모드 셀렉터, B, 16∼1/4000초, X-싱크로 1/125초. 측광범위 EV2∼20 중앙중점식/EV2∼20 스포트측광(ISO 100, f1.4 렌즈). 시야율 95%, 배율 0.82X, 노출보정 ±2, 1/3EV-스톱.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몸체, 악세서리로 데이터백 D-7 이 있다

콘탁스 S2
1992년. 1948년에 개발된 콘탁스 S의 정신을 이어 받았다. 35mm 포컬플레인 일안리플렉스 카메라. B,1∼1/4000초, X접점(1/250초이하 동조), 기계식 셀프타이머, TTL노출계연동의 매뉴얼방식 노출제어, SPD소자에 의한 TTL스포트측광. 다중노출레버. 상세제원
콘탁스 60주년 기념모델 S2▶

콘탁스 ST 콘탁스 ST
1992년. RTS III의 자매모델. 헤비듀티 섀시(chassis)와 세라믹 압판의 견고한 실용적인 기기. 프로그램, 조리개우선식 AE, 셔터우선식 AE 및 수동. 최고셔터스피드 1/6000초와 X-싱크로 1/200초. 오토브라케팅, 3fps 모터드라이브 내장, 데이터백은 기본. 조용하고 안정적인 최고셔터와 완벽한 필름 평면성을 유지하는 파인세라믹 압판. 고출력, 정밀, 내구성의 드라이브 메커니즘. 중앙중점식 평균측광 및 스포트측광. TTL 다이렉트 플래시 미터링. 고성능 SPD 패키지와 초정밀 애스페리컬 렌즈. 뷰파인더 렌즈의 특징으로는 피사체포착에 뛰어난 대형 펜타프리즘. 탁월하게 선명하고, 초점조절이 용이하며, 편리한 롱 아이포인트(long eyepoint) 뷰파인더. 저휘도(低輝度) 촬영시 조명. 단순화시킨 종합적인 통제의 CPU 신경센터의 특징은 에러가 없는 프로그래밍으로 신속한 촬영을 할 수 있으며 로우 임피던스(low impedance)회로로 종래의 측광에러를 없앴다. 탁월한 품질의 부품으로는 완벽하게 조화된 내구성의 고정밀 다이캐스트 몸체로 황동합금은 계속되는 충격에 높은 흡수율을 보인다. 상세제원

콘탁스 RX 콘탁스 RX
1993년. 오토포커스 시대에 전통주의자를 겨냥하여 콘탁스와 라이카의 뛰어난 수동포커스 SLR의 제품군은 첨단기능을 지향하는 사진가에게는 구식으로 보일지 모른다. 아이러닉하게도 과거 70년대와 80년대에는 이 양대(兩大) 메이커가 R&D와 AF원형에 막대하게 투자함으로써 AF기술의 첨단분야를 담당하였다. 아직 AF로 이전하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한마디로 광학적인 문제로 전설적인 라이츠와 칼 짜이스의 렌즈라인은 손대기에는 불가침적인 신성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 몇 해 동안 콘탁스 엔지니어들은 T*렌즈를 희생시키지 않고 포커싱기술에 최신기능을 어떻게 조합시킬 수 있을까 하는 문제와 씨름해왔다. RX는 이러한 고투(苦鬪)의 결과로 직선적인 매뉴얼포커스와는 달리 외관에서부터 뚜렷하다. 기본적으로 RX는 전자식 레인지파인더가 내장된 매뉴얼포커스 카메라로 디지털 초점 보조장치(Digital Focus Assist)에 의해 LCD패널상에 6개의 디지털정보가 띠모양으로 나타난다. 초점이 맞지 않으면 포커싱링을 어느 방향으로 얼마만큼 돌려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대부분의 35mm 오토포커스 SLR에서 사용되는 수동적(passive) CCD센서를 장착했다. 이 RX는 구조와 외관이 콘탁스 최고품인 RTS III를 닮았다. 콘탁스/야시카 마운트의 짜이스 T*(T star)렌즈. 노출모드로 프로그램, 조리개우선식 및 셔터우선식 AE, 미터에 의한 수동, X, B가 있다. 펜타프리즘 뒷면의 SPD셀에 의한 중앙중점식 평균측광(EV-1∼20), 5mm 스포트측광(EV5∼20). 노출보정은 ±2EV에 1/3스텝씩, 오토브라케팅 ±1EV에 1/2스텝. 뷰파인더는 시도보정기능이 있는 고정식 펜타프리즘으로 아이피스 블라인드(eyepiece blind)가 부착되었다. 표준스크린은 센터프레임, 수평식 스플릿이미지 레인지파인더와 마이크로프리즘 콜라를 가졌다.조명이 비치는 LCD패널의 파인더정보로는 프레임수, 측광패턴, 노출보정경고, 플래시준비 및 완료, 조리개, 셔터스피드, 초점상태 디지털표시기, 피사계심도 및 노출과부족 경고표시. 다중노출기능 등이 있다

콘탁스 G1
1994년. 클래식 레인지파인더의 아이디어를 현대적인 스타일에 집합시킨 렌즈교환식 자동초점 35mm 레인지파인더 카메라. 1951년에 소개된 콘탁스 IIIa의 단종 이후 30년, 주변광과 플래시광의 TTL자동노출, 자동초점조절로 실용적인 모든 첨단기능들을 조합시킨 카메라를 선보였다. 클래식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의 감각, 현대의 콤팩트카메라의 신속함과 편리함 그리고 칼 짜이스 교환렌즈와 총체적인 카메라시스템이 특징이다. 패시브 자동초점(passive AF) 및 수동포커스. TTL이 아닌 전자식 레인지파인더 시스템. 콘탁스 G-마운트로 28mm f/2.8 Biogon, 45mm f/2 Planar 그리고 90mm f/2.8 Sonnar는 줌파인더, AF와 레인지파인더와 연동한다. 16mm f/8 Hologon렌즈는 거리계 포커싱으로 별도의 광학파인더를 사용한다. 또한 어댑터 GA-1을 사용하여 유명한 칼짜이스 렌즈와 콘탁스/야시카렌즈를 부착할 수 있다. 전자식 수직주행 금속날 포컬플레인 셔터로 자동모드에서 16∼1/2000초(수동 1∼1/2000초), B, X-싱크로는 1/100초 이하이다. 첫 프레임까지 자동이송, 모터와인더에 의해 싱글/연속촬영, 자동되감기, 중간롤 되감기 및 다중노출이 된다. 노출시스템은 셔터막면 SPD셀로 TTL에의한 중앙중점식측광. 조리개우선식과 수동모드, 16mm Hologon과 같은 비연동 TTL렌즈에 작동하는 별도의 외부측광셀이 있다. 측광범위로는 ISO 100에서 EV1∼19(외부셀에서는 EV5∼19), DX세팅은 ISO25∼5000(수동ISO 6∼6400)으로 1/3스텝세팅. 노출보정 ±2EV 및 AE 록. 뷰파인더는 줌 실상식(實像式) 케플러타입(Kepler type)으로 정확한 시계(視界)를 보여준다. 시도(視度)조절 +0.3∼-0.2 디옵터. 뷰파인더 정보로는 중앙의 포커스프레임, LCD표시의 셔터속도, 노출경고, 플래시 준비/노출상태, 노출보정표시, AF거리계와 정초점표시. 전용 TLA 140 플래시/TLA시리즈 유닛으로 TTL 다이렉트발광, 저속싱크로 및 후막(後幕)싱크로. 전자식 셀프타이머, 외부 LCD패널, 오토브라케팅이 특징이다.
상세 제원

콘탁스 G2 콘탁스 G2
1997년. 1994년의 콘탁스 G1에 이어 전문가용의 AF 레인지파인더 라인에 혁신적인 카메라를 하나 더 추가시켰다. G2는 인기가 상승하여 전문가용의 대표기종이 되었다. G2는 내장된 모터드라이브로 초당 4프레임을 찍을 수 있도록 하고 최고 셔터스피드를 1/6000초, 1/200초의 X-싱크로로 표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오토포커스 시스템에 밑변을 연장하여 초점조절을 더욱 정확하게 하였다. 칼짜이스의 T*라인에 칼짜이스 Biogon 21mm f2.8과 Planar 35mm f2.0을 추가시켰다. 이 렌즈들은 광각용으로 왜곡이 거의 없는 뛰어난 광학성능을 수행한다. 새로운 GD-2 다기능 데이터백은 특수한 기능으로 롤의 첫 프레임이나 첫 프레임과 둘째 프레임에 롤전체에 사용된 기술적인 상세정보를 프린트할 수 있다. 또는 이 동일한 데이터를 프레임 사이에 인쇄할 수도 있고 이 기능을 끌 수도 있다. 콘탁스는 G라인에 TLA200 전자식 TTL플래시를 추가했다. 더욱 다양한 전자 플래시사진을 찍도록 광량을 높히고 줌헤드(zoom head)가 부착되었다. 상세 제원

콘탁스 AX 콘탁스 AX
콘탁스 최초의 자동초점 35mm SLR. 콘탁스 카메라는 수동초점이라는 고정관념을 깼다. 엔지니어들은 오토포커스를 실현시키기 위하여 칼 짜이스 T*렌즈를 개작(改作)해야한다는 초기의 생각에 반대했다. 콘탁스의 R&D 엔지니어들은 칼 짜이스 T*렌즈를 개조하지 않고 오토포커스 기능을 제공하는 방법을 찾는데 몰두해왔다. 그 결과, 렌즈를 변경시키지 않고 자동초점 매커니즘을 카메라 몸체에 숨기는데 성공했다. 칼 짜이스의 T*렌즈는 여전히 불변(不變)이다. 콘탁스 엔지니어들은 전설적인 칼 짜이스 T*렌즈를 손대지 않고 쉽게 자동초점조절을 할 수 있는 자동 백포커싱 시스템(Automatic Back Focusing System)을 개발한 것이다. 세라믹 레일(ceramic rail)과 초음파 모터(Ulta-Sonic motor)을 통해 필름면을 앞뒤로 이동시켜 초점조절을 행하였다. 같은 카메라 내에서 자동초점과 수동초점을 공존(共存)하게 한 것이다. 콘탁스 AX는 35mm SLR에서 이러한 시도를 한 최초의 카메라로 기록된다(아마 여러분은 이 책의 어딘가에 필름면을 이동시켜 초점을 맞추는 백포커싱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이 역사의 어느 시점에 있다는 걸 알 것이다). 특징으로는 첨단 자동 백포커싱 시스템으로 수동초점과 자동초점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 뷰파인더 내에 움직이는 섀시의 위치(chassis position)가 보인다. 개성적인 사진촬영을 위한 사용자기능(custom function), 새로 개발된 대형 펜타프리즘, 고성능 SPD센서와 고해상력의 비구면렌즈(aspherical lens), 독특한 "몸체 안에 몸체"(Body Within Body)가 있는 구조, 자동 백포커싱을 가능하게 한 세라믹기술, 즉 약 2미크론(μ)의 여유로 세라믹 콜라와 레일(ceramic collar & rail)을 끼워맞춤하였다. 이러한 타이트한 공차(公差) 덕분에 조정(調整)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초음파 마이크로모터(Ultrasonic micromotor)는 소음이 없고 정밀조절이 가능하다. 티타늄 톱커버와 알루미늄 합금 다이캐스트 섀시, 안정된 디지털 조절회로로 고속 데이터처리, 고속의 32∼1/6000초 셔터(Av & P), 4∼1/4000초(Tv시), X-싱크로 1/200초 이하, 측광범위 EV2-21, 노출모드; 1)조리개우선식 AE(Av) 2)셔터우선식 AE(Tv) 3)프로그램 AE(P) 4)수동노출(M) 5)TTL 자동플래시 6)수동 플래시, 중앙중점식 평균측광 및 스포트측광, 수평식 스플릿이미지/마이크로프리즘(표준)-교환용, 뷰파인더정보로는 포커싱표시, 노출경고, 셔터속도 및 조리개, 노출보정, 미터링표시, 백포커싱 스케일표시, 노출카운터, 셀프타이머, 플래시 준비상태. 디스플레이 패널정보로는 노출카운터, 필름스피드, 셀프타이머, 다중노출표시, 사용자 선택기능, 배터리 경고신호, 필름길이 및 마크. 모터에 의한 자동장진 및 이송, 되감기, 중간롤 되감기. 드라이브모드로는 S(Single), CL(초당 3프레임), CH(초당 5프레임), 10초 셀프타이머 및 다중노출. 악세서리슈 X접점(TLA와 연동). 사용자 선택기능; AE Lock, 다중노출, A,B,C노출선택, 피사계심도 프리뷰, 되감기시 필름탭 유무선택, 필름되감기 모드, AF 보조광 스위치, 초점완료시 전자음신호. 상세 제원

콘탁스 645AF 콘탁스 645 AF
1999년 1월. 콘탁스 최초의 645 AF 시스템으로 자동노출, 오토포커스, 교환용 렌즈, 백, 파인더, 포커싱 스크린을 조합시킴으로서 다른 카메라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편리성과 좋은 화질을 가져다 준다. 실제로 모든 사진작업에 유용한 중형포맷의 카메라를 개발했다. Carl Zeiss T* 렌즈, 렌즈에 초음파 모터가 내장되어 신속하게 자동초점 조절된다. 최고 셔터속도 1/4000초. 120, 220 또는 인스턴트 필름(Polaroid)을 삽입할 수 있는 교환용 필름백과 최적의 이미지 선예도용으로 리얼타임 버큠시스템(Real Time Vaccum System)을 가진 220필름백이 옵션으로 준비되어 있다. 필름 가장자리에 데이터 인쇄. 프리-플래시 TTL 시스템(Pre-flash TTL System). 자동노출모드로는 조리개우선식(AV), 셔터우선식(TV)와 수동이 있다. 2.5fps의 모터드라이브 내장

 

 

 

 

'Film Tech > Camera Body' 카테고리의 다른 글

Praktica 수출버전 정리  (0) 2012.11.01
Nikon의 Rangefinder camera  (1) 2012.10.28
Praktica FX2/FX3 Manual  (0) 2012.10.27
Praktica FX 3, export version of FX2 1st variation  (0) 2012.10.27
Praktica FX3  (0) 201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