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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밀납(Bee's Wax) 단면처리 방법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엣지코트는 우레탄 타입을 사용하더라도 움직임이 많은 가죽부위의 단면은 사용시간이 늘수록 엣지코트의 갈라짐이나 들뜸의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에 반해서 손이 많이 가지만 밀납 단면 처리는 방수성이 뛰어나고 내 마모성도 좋으며, 염색후 밀납처리를 하기때문에 전제적인 제품의 완성도가 높고 오랫동안 사용해도 제품의 품질을 유지할수 있는 좋은 단면 처리라고 생각 한다. 1. 밀납 단면 처리 결과 사진 2. 밀납 단면 처리 공정 - 단면정리 : 사포로 가죽 단면의 단차가 없도록 작업 - 단면 염색 : 가죽염색약으로 단면 안쪽까지 염색약이 침투하도록 충분히 염색 - 버니싱 : 슬리커나 천, 유리등으로 문지르기 - 단면처리 : 사포질 - 단면염색 - 버니싱 * 여기까지 만족스러울 때까지 여러차.. 더보기
가죽의 역사 가죽 leather 짐승의 가죽을 방부처리하여 사용하기 적합하게 만든 것. 스킨(skins)과 하이드(hides)로 나누어지는데 일반적으로 하이드란 말이나 소 같은 큰 짐승의 가죽을 말하고 스킨은 송아지나 새끼염소 같은 작은 짐승의 가죽을 말한다. 원래 쉽게 썩기 때문에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서 화학적 타닌 처리과정을 거치며 이것을 통해 안정되고 부패하지 않는 성질을 갖게 된다. 타조·도마뱀·뱀장어·캥거루와 같은 잡다한 동물의 가죽도 사용되지만 좀더 보편적으로 쓰이는 가죽은 송아지와 황소를 포함한 소, 양과 새끼양, 염소와 새끼염소, 말·노새·얼룩말을 포함한 말종류, 버팔로, 새끼돼지와 돼지, 그리고 바다표범·바다코끼리·고래·악어와 같은 수중동물 등 7종류의 동물에서 얻어지는 가죽이다. 포유동물의 가죽은 .. 더보기
가죽제품의 크기 정보 * A4 종이가 들어가는 파우치 : 37cm x 23 cm * Bags의 크기 더보기
헤리 작업 * 헤리 작업 : 가죽, 특히 베지터블 가죽의 경우 습기에 매우 취약하다. 특히 가죽을 제단한 단면의 경우, 적당한 마감을 하지 않으면 습기에 노출시 습기가 유입되어 제품을 손상시키는 주요 원이이 될수 있으며 미려함을 저하시킨다. 이에 대부분의 가죽공예 제품들은 가죽의 절단 단면을 마감처리를 함이 필수이다. 여러 단면처리 방법이 있는데, 이중에서 가죽을 180도로 접어서 마감하는 방법을 헤리라고 한다. 일부 장인들은 헤리를 연접이라고 부른다. 헤리를 그냥하면 가죽의 단면이 사용한 가죽 두께의 2배가 되어서 좋지 않으므로 필히 부분 피할을 한 후에 헤리를 함으로서 제품의 품격을 높일수 있다. - 헤리를 위한 피할 두께 : 0.5 ~ 0.6mm 정도 - 피할의 폭 : 10mm 폭까지 - 피할후 실제 헤리접기.. 더보기
피할 1. 와리 : 전체 피할 * Nippy 피할기 : 상단 피할조절 나사를 1/4바뀌를 내리면 0.2mm 정도 피할량이 증가함 피할은 한번에 전체 피할량을 하지말고 0.2mm씩 여러번 피할을 한다. 0.2mm 씩 조금씩 피할해 나가는 것은 가죽의 종류와 관계없이 같다. * 가방 두께 1.5 ~ 1.8(2.0) 정도가 가방의 형상을 잘 유지함 * 소품 두께 반지갑 및 장지갑 외피 : 1.4 ~ 1.2mm 반지갑 및 장지갑 내피 : 0.8mm 2. 스끼 : 부분 피할 (Skiving이 일본인에 의해서 스끼로 읽힌것이 한국에 정착한듯 ㅠㅠ) 부분 피할을 잘해야 제품의 품격이 높아진다 왜 그렇냐면 가죽이 평면적이지 않고 입체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피할기가 없이 손피할로 작업을 한다면 그것은 매우 곤욕스러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