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ulti Coating), SMC(Super multi coating) technology of Lens

Lens의 코팅은 1935년에 Carl Zeiss의 개발자인 Alexander Smakula에 의해서 처음으로 개발되었다.

Multi-coating기술은 1938년에 General Electric의 개발자인 Katharine Burr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그리고 MC기술은 1970년대가 되어서 대중적인 Camera Lens에 광범위 하게 사용되게 된다.

초기의 Multi-coating 제품은 매우 쉽게 scratch,가 발생하였으며, 심지어는 닦기만 해도 손상을 입었다.

이러한 약한 내구성으로 Multi-coating이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년동안 single layer coating이 대중적으로 제품에

사용되었다.

1960년대 말에 Asahi(후에 이 회사는 Pentax로 개명되었다)와 Carl Zeiss간의 협력이 있었으며, 이는 Zeiss가 RF SLR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 일본 생산업체와 협력하고자 Asahi와 협력하였다. 그러나 후에 결국에는 Contax SLR을

생산하던 Yashica와 협력을 하게된다.

이 협력의 결과 Zeiss에 의해서 설계된 K Mount와 직진식렌즈, 그리고 새로운 Multicoating 기술이 등장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 회사중 어느 회사가 더욱 중요한 기술 주도업체 였는지는 확실한 정보가 없다.

이 두 회사의 기술협력을 통하여 충분히 저렴한 가격으로 적절한 코팅내구성을 지닌 multi-coating 기술이 탄생하게 된다.

이러한 다층 멀티코팅 기술에 의해서 투과율(transmission factor)이 거의 1에 가까운 0.998의 투과율을 달성할수 있었고

렌즈 표면에서 불과 0.2%의 빛손실을 달성할수 있었다고 한다.

1972년에 Asahi는 강력한 멀티코팅(Super multi-coating)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후에 이 기술은 SMC로 용어화 된다.

이 SMC는 9층의 coating layer가 사용된 기술이다.

Zeiss는 Asahi의 SMC와 거의 유사한 Multi-coating 기술을 사용하였다. 즉 코팅공정은 동일하나 코팅시 사용되는

화학물질이 Asahi와 다른 물질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이 코팅기술을 기존 Zeiss의 single coating기술의 이름이였던

T coating을 변경하여 T*로 명명하여 제품 판매를 하였다.

1970대에 대중화된 이러한 Multi-coating기술은 광학렌즈에 있어서 매우 진보되고 혁신적인 기술이여서 광학렌즈의

화질을 극대화 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 기술이다.

그래서 많은 렌즈 제조사들은 Multi-coating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였고, MC라는 기술을 가지고 많은 경쟁을 하게된다.

그 결과 Fuji는 드디어 11층의 멀티코팅을 사용한 매우 진보적인 EBC multicoating 기술을 개발하여 Fuji 자사의 렌즈에

적용하여 생산을 하게 된다.

또한 Nikon은 4 층의 Multicoating 기술을 적용하여 제품을 생산한다.

Leitz와 Canon역시 이와 유사한 Multicoating 기술을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