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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2   생필름과 노출된 필름의 보관 
  생필름과 노출된 필름의 보관  +   [Film Tech/Film info]   |  2012.09.22 18:09

생필름과 노출된 필름의 보관

거의 모든 현상되지 않은 필름의 센시토미트리 특성은 시간에 따라 점차 변해, 감광성이 떨어지고 컨트라스트가 변화하며 포그 레벨의 상승을 가져온다. 칼라 필름의 경우, 다양한 칼라 감광층이 반응하는 비율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필름의 칼라 밸런스 또한 변화한다. 필름 제조시의 변화 요인들보다는 부적절한 보관에서 오는 요인들이 칼라 이미지의 질과 필름 감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필름을 오랫동안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온도와 습도의 빈틈없는 조절, 유해한 방사선이나 가스 등으로부터의 보호, 주의 깊은 취급이 병행되어야 한다.

<1> 생필름의 보관

A. 온도

일반적으로 필름 보관 온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수명에 따른 센시토미트리 변화의 비율도 낮다. 필름이 생산된지 최초 6개월까지는 필름의 특성을 보존하려면 섭씨 13도나 그 이하의 온도에서 보관되어야 한다. 만약 6개월 이상 보관을 할 필요가 있거나 아주 치밀한 결과를 요하는 상황이라면 생필름은 섭씨 -18도에서 23도 사이에서 보관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보관한다 할지라도 센시토미트리의 변화는 막을 수가 없다. 단지 그 변화를 최소화할 따름이다.

B. 주지사항

차가운 곳에서 보관한 생필름 상자를 제거한 후, 필름 캔을 열기 전에 약 화씨 70도에서 앞뒤로 화씨 5도 정도 되는 범위에서 필름을 잠시 보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런 약간의 워밍업은 필름 취급시 발생할 수 있는 필름의 포개짐을 예방할 수 있는 데 이 필름의 포개짐은 보관시 차가운 온도 때문에 발생하는 유제층 사이의 느슨함이 그 원인이다. 또한 워밍업은 갑작스런 온도의 변화로 인한 습기의 응축과 응축으로 인한 필름의 얼룩을 예방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C. 방사선

생필름을 X-RAY나 기타 방사성 물체 근처에 보관해서도 선적해서도 안 된다. 우체국이나 공항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부 스캐너는 생필름에 포그를 만들 수 있다. 방사성 물체가 사용되고 있는 병원이나 공장, 실험실 등에서도 사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다른 나라로 보내지는 현상되는 않은 필름은 다음과 같은 레이블을 붙여야 한다.

"내용물 : 현상되지 않은 필름. X-RAY를 비추지 마시오."


D. 가스와 증발 기체

가스(예를 들어, 포름알데히드, 황화 수소, 황산, 암모니아, 조명 가스, 매연)와 증발 기체(용매, 방충제, 세척제, 곰팡이, 수은 등에서 발생되는 기체)는 유제층의 감광도를 변화 시킬 수 있다. 필름을 보관하는 캔은 일부 가스는 방지할 수 있으나 어떤 가스들은 필름 테이프를 뚫고 천천히 스며든다. 필름은 그러한 오염 물체로부터 떨어져 보관해야 한다. 예를 들어, 방충제가 들어있는 서랍이나 옷장 등에 두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되면 할로겐화 은입자가 감광도를 잃거나 포그가 발생할 수 있다.

E. 상대 습도

미량의 기체가 필름 캔에 새어 들어오는 상황을 피할 수 없다면 적어도 냉장고나 눅눅한 지하실과 같은 높은 상대 습도(70% 이상)의 장소는 피해야 한다. 개봉하지 않은 필름 주위에 다시 테이프를 붙이던가 또 다른 캔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


*** 주의 ***

필름의 습도량을 결정하는 것은 상대 습도이지 절대 습도가 아니다. 상대 습도는 건습계에 의해 측정된다. 작은 보관 창고 같은 곳에서는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그런 습도계로도 충분하다.


F. 취급

생필름을 보관하기 위한 장소는 잘 선택되어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폭풍, 수도관등에 의한 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필름은 지상에서 최소한 15CM위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필름을 보관하는 방은 인공적으로 냉방장치가 되어 습기가 벽에 모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저장 장소가 화재 예방 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다면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한다. 위에서 지적한 대로, 상대 습도가 70%를 넘지 않으면 필름이 개봉되지 않는 한 커다란 문제를 만들지는 않는다. 적당한 환기 시설을 만들어 온도를 가능한 한 일정하게 유지시키도록 한다. 이렇게 되면 필름의 센시토미트리 특성이 각 롤마다 일정하게 유지된다.

<2> 노출 전, 후의 현상되지 않은 필름

A. 일반적인 주의 사항

일단 캔을 개봉하면 필름은 더 이상 높은 상대 습도로부터 보호 받지 못한다. 노출된 필름은 습도나 온도의 영향에 더욱 민감하게 된다. 그러므로 필름을 캔에서 꺼내게 되면 가능한 한 빨리 현상을 시키도록 한다.

B. 온도

보관 상자에 있는 필름이나, 카메라에 들어 있는 필름 모두 직광을 피하도록 하면 열을 가둘 수 있는 닫힌 공간에 두지 않도록 한다. 공항에 주차된 자동차 안이나 배의 보관 창고와 같은 곳의 온도는 거의 섭씨 60도 이상 육박한다. 노출 전, 후에 이런 상태에 몇 시간만이라도 보관하게 되면 필름의 질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만약 현상소가 가까운 곳에 있지 않다면 노출된 필름을 섭씨 영하 18도에서 보관하도록 한다.

C. 가스와 방사선

위에서 언급한 대로 필름을 유해한 가스와 방사선으로부터 떨어져 보관한다.

D. 상대 습도

필름을 높은 상대 습도가 있는 지역에서 취급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곳의 습도를 없애는 것보다는 가능한 한 필름에 과도한 습기가 차는 것을 막는 것이 낫다. 촬영 도중, 하루 이상 촬영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매거진에 남아 있던 필름은 꺼내 건조한 장소에 보관하여야 한다. 이는 필름이 매거진에 들어있는 동안 필름에 발생할 수 있는 습기의 침투를 막을 수 있다. 일단 필름이 노출되면 곧바로 캔에 다시 집어넣어 테이프로 캔 주위를 싸야 한다. 이렇게 하면 촬영 도중 필름에 와 닿은 필름의 습도를 더 이상 늘리지 않게 된다. 캔 안에 담긴 필름의 양이 적으면 습기가 침투할 가능성은 더욱 높다. 이런 상황이 되면, 이 필름의 캔을 비롯한 다른 캔들을 가능한 한 많이 더 큰 필름 보관 용기에 넣어 테이프를 붙여야 한다.

E. 취급

지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국부적인 필름 감광도의 변화를 막기 위해, 항상 필름 이미지 플레인 밖의 끝부분을 이용해 취급해야 한다. 필름을 접거나 구부리는 것 또한 감광도의 국부적인 손상을 가져오게 된다. 필름 표면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여 필름 베이스나 유제층에 스크래치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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