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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자전거 소음의 원인

 

   

 

 

 

자전거 소음 원인과 대처

 

 

대개의 소음은

우리의 느낌에 의해 짐작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곳에 원인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통용되는 소음의 원인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아래에 나열하지 않은 전혀 다른 곳에 원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문제들에 공통적으로, 마찰이 발생하는 곳에

WD-40이나, 윤활유, 구리스 등을 이용하여 마찰음을 없애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순서>
① 페달 밟는 것과 박자를 맞춰 소리가 난다.
② 바퀴 돌아가는 것과 박자를 맞춰 소리가 난다.

핸들을 돌리면 소리가 난다.

댄싱하거나 세게 밟으면 소리가 난다.

주행중에 미세한 요철에도 딱딱 소리가 난다

댄싱할때는 소리 안나고, 앉아서만 굴리면 소리가 난다.

브레이크 잡을 때 평소와 다른 소리가 난다.

⑧ 체인 소리가 유난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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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페달 밟는 것과 박자를 맞춰 소리가 난다.

 

<예상되는 원인>

- 안장/싵포스트의 고정불량

- 페달과 크랭크의 고정불량

- 크랭크와 비비의 고정불량

- 비비의 고정불량

- 신발 클릿의 고정불량

- 페달 자체의 기계적 고장

- 체인링 볼트의 고정이 불량한 경우

- 앞변속기 플레이트에 크랭크가 부딛히는 소리

- 크랭크와 속도계 케이던스 센서와의 간섭

- 앞디레일러 변속줄과 크랭크와의 간섭.

 

<대처방법>

대개 안장주변/핸들주변/크랭크주변으로 원인을 분류해볼 수 있다

순서대로 점검하면서 원인을 찾아보고 대처한 다음,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 계속 다음 단계로 이동해서 계속 검사한다.

 

㉠ 댄싱을 할 때나 안장에 앉아서 페달을 밟을 때나 똑같이 소리가 나는지 확인한다

    댄싱을 하면 소리가 안나고, 앉아서 탈때만 소리가 난다면
    안장 부근을 의심해야 한다.
    - 안장 고정 볼트를 풀고 레일과 싵포스트가 만나는 곳을 깨끗이 청소한다.

       (이때, 레일이나 레일이 닿는 부위에 윤활(기름칠)을 해서는 안된다.)

    - 싵포스트의 고정볼트들을 다 풀어서 구리스를 바르고 재조립한다.

    - 싵클램프의 고정이 불량인 경우도 있으니

       역시, 싵플램프의 고정볼트를 풀어서 구리스를 바른 다음 재조립한다.

       (이때, 카본 싵포스트의 경우 튜브의 표면에 윤활을 해서는 안된다)

       (알미늄/스틸 재질의 싵포스트의 경우에는 윤활을 하기도 한다)

 

크랭크를 손으로 돌려보며 걸리는 곳은 없는지 확인한다.

    -체인링의 이빨이 잘못된 것이 있는지도 육안으로 확인해 본다.

 

㉢ 신발 또는 클릿의 문제인지 확인하기 위해, 다른 신발로 타본다.
    (클릿의 고정에 문제가 있을 경우, 철재 부위에 WD-40을 뿌리거나
     클릿을 뺐다가 나사산에 구리스를 바른 다음 재조립한다.
     이때 기존 클릿 위치를 기억할 수 있도록 잘 조치해야 한다)

 

㉣ 페달을 제거하고, 정상적인 다른 페달을 장착한다
    (이때, 나사산에 구리스를 발라서, 마찰로 인한 소음 발생 위험을 없앤다)

 

㉤ 크랭크 고정 볼트를 조여본다
    (풀었다가, 구리스를 발라서 다시 조립하면 더 좋다)

 

㉥ 체인링 고정 볼트 5개를 다 풀고

    체인링의 고정 구멍 주위를 깨끗이 닦고, 고정 볼트 또한 깨끗이 닦은 다음

    구리스를 볼트에 듬뿍 발라 다시 조립한다.

 

보통 이정도에서 반드시 원인이 밝혀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아직까지 해결이 안된다면 계속해서

 

㉦ 비비를 풀어서 손으로 돌려보며 상태를 확인하고,

   (상태가 나쁘면 비비를 교체해야 할 것이다)

   (Dura-Ace BB7700, BB7701 모델의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의뢰한다)

   비비의 나사산과, 프렘 비비쉘 나사산에 구리스를 넉넉히 바르고 재조립한다.


이렇게까지 다 해보고 그래도 소리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다면,
심각하게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흔히, 비비(BB:Bottom Brackets)를 가장 먼저 의심하는 분들이 많은데,
비비가 고장나서 소리가 나게 되는 경우는 대단히 드물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모든 원인을 먼저 점검하신 후에,,
최후에 비비를 의심해보기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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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바퀴 돌아가는 것과 박자를 맞춰 소리가 난다.

 

<예상되는 원인>

㉠ 튜브의 밸브가 림과 부딛히는 소리. (가장 흔함)

㉡ 속도계 자석이 센서를 지나가면서 내는, 속도계 센서의 스위칭소리가 가장 유력.

㉢ 스포크 장력 조절 문제, 스포크에 금이간 경우, 니쁠이 망가진 경우

㉣ 림이 휘어서 브레이크 슈에 닿았다 떨어졌다 하는 소리.

㉤ (드물게) 허브에 기계적 결함이 있을 때

㉥ (드물게) 타이어나 미세한 철사 조가리가 박히거나,

    림의 표면에 알미늄 조각이 튀어나오거나 해서..
    회전시에 브레이크암이나 슈를 부딪히며 내는 경우가 있음

㉦ 림의 내부에 불순물이 들어가 있는 경우.

 

<대처방법>

㉠ 자전거를 세운 상태에서 손으로 밸브를 흔들어본다.
    밸브와 림의 밸브홀 사이에 유격이 큰 경우에는, 밸브에 고무링을 끼운다
    (여기에 사용되는 고무링이 따로 있으나,, 주변에서 구할 수 없는 경우
      고무줄 등을 잘라서 틈새에 끼워넣는 방법도 쓸만 하다)

㉡ 속도계 센서 스위칭 소리는.. '띡, 띡, 띡' 혹은 '띠딕, 띠딕..'하는 소리가 난다.
   조용한 곳에서 바퀴를 돌리며 관찰해 보면 쉽게 구별할 수 있는데
   지극히 정상적인 경우로서 소리를 없앨 수가 없다.
㉢ 스포크끼리 붙어있는 부분에서 소리가 나거나,
   니쁠/스포크의 나사산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니쁠 부분에 WD-40 등을 뿌려서 윤활을 하는 방법도 있고.
   스포크 장력을 더 세게 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을 때도 있다.
   → 반드시 전문가에게 의뢰할 것을 권장한다.

㉣ 림이 휘어서 닿았다 떨어졌다 하면서 소리를 낼 때에는 림교정을 해야 하는데
   → 전문가에게 의뢰한다.

㉤ 허브에 기계적 결함이 있는 경우
   허브를 통째로 교체하거나. 또는 베어링만을 교체해야 한다.
   → 전문가에게 반드시 의뢰해야 한다.

㉥ 타이어에 미세한 철사가 박혀있는지.. 꼼꼼히 육안으로 확인해야 하고,
   림 표면 역시 육안으로 잘 확인해서 문제가 있을 때는 고운 사포로 갈아낸다.
   (가끔은, 타이어에 껌이 붙어서 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다 ^^)

㉦ 대개의 림의 경우, 스포크 홀을 뚫을 때 림 내부에 쇳조각이 남게 되는데
    정말 엄청나게 비싼 휠셋이 아니고서는

    공장에서 이것을 따로 제거하는 귀찮은 작업을 수행하지 않는다.
    따라서 소비자는 참고 사용하던지, 아니면 휠셋을 완전 분해한 다음에
    충분한 인내심을 갖고 내부의 불순물들을 털어내야 할 것이다.
   (실제로 필자는, 림 하나에 50만원이 넘는 초고가의 제품속에서도

    이런 불순물을 수북히 꺼내본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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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을 돌리면 소리가 난다.

 

<예상되는 원인>
- 브레이크/변속 케이블하우징의 마찰
- 케이블 하우징 캡(Ferrules)이 불량일 때.
- 헤드셋 불량

 

<대처방법>
먼저, 모든 변속줄, 브레이크 줄. 등을 하나씩 손으로 움직여 봅니다.
또, 케이블 하우징(변속/브레이크 겉줄)끼리 마찰이 생기는지 잘 관찰합니다.

 

- 케이블 하우징/캡 등의 교환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플라스틱 Ferrule을 사용하는 경우, 이것이 깨져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케이블 셋의 수명은 1년입니다. 라이더의 안전과 장비의 부드러운 동작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눈 씻고 샅샅히 뒤져도 케이블에서는 소리가 안난다 싶을 때에는..
  헤드셋을 의심해 볼만도 합니다. (드문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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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하거나 세게 밟으면 소리가 난다.

 

<예상되는 원인>
- ①,②번에서 말했던 모든 원인과 일치.
- 스템고정 불량
- 컨트럴레버 고정 불량
- 헤드셋 불량
- 스포크 장력 이상

- 속도계 센서와 자석(또는 스포크)가 닿을 때.
- 간혹, 뒷바퀴 QR 고정불량.

- 체인,체인링,스프라켓 등의 수명이 다했거나 체인윤활이 부족한 경우.
- 포크/프레임에 보이지 않는 균열 발생 (희박)

 

<대처방법>
①번 항목은 모두 검사했다고 가정하고,

 

스템부근에 원인이 있다고 추측되는 경우에는

스템의 볼트들을 모두 풀어낸 다음, 각 볼트마다 구리스를 잘 발라서 재조립한다.
  (스템과 핸들바가 닿는 면에 윤활을 하기도 합니다만

   되도록이면 핸들바/스템 접촉면에는 윤활을 하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사이클 핸들바는 MTB와 달라서, 윤활을 잘 못 하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합니다.)

 

컨트럴레버를 잡고 댄싱할때나 핸들바의 드랍부분을 잡고 댄싱할때나

똑같이 소리가 발생하는지 확인한다.
-후드(브레이크 레버)를 잡고 댄싱할 때에만 소리가 난다면,

 레버를 분리한 다음 나사산에 구리스를 발라 다시 조립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속도계 센서와 자석 사이에 부딛힘이 생기는 경우에는

-자석과 속도계 센서와의 간격을 5mm 정도로 충분히 이격시키고

-휠셋의 허브에 유격이 있지 않은지 점검해야 한다.
  (허브 유격 점검은 전문가에게 의뢰)

 

위의 항목을 모두 체크했음에도 여전히 소리가 난다면..
역시, 진정한 전문가와 함께 심각하게 고민을 해 봐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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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중에 미세한 요철에도 딱딱 소리가 난다

 

<예상되는 원인>
- (가장 흔함) 케이블 하우징끼리 부딪힘.
- 속도계 선이 프레임/하우징/포크 등에 부딪힘

- 앞 허브의 불량
- 스포크 장력 이상

 

<대처방법>
케이블 하우징끼리 부딛히는 소리일 경우

   - 무시한다/묶어서 고정한다.

케이블 하우징과 프레임의 케이블 스탑 접촉부위에서 마찰로 인한 소음

   - 케이블 셋을 교체한다.
속도계 선이 부딪히는 경우

   - 무시한다/묶어서 고정한다.
앞허브가 불량인 경우

   - 버틸때 까지 버티다가 (경제를 위하여 ^^) 교체한다.
스포크 장력 이상인 경우

   - 괜히 만져서 더 망가뜨리지 말고, 전문가에게 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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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할때는 소리 안나고, 앉아서만 굴리면 소리가 난다.

 

<예상되는 원인>
(모두다 짐작할 수 있겠지만)

- 안장의 자체적 결함.
- 안장의 고정 불량.
- 싵포스트 고정 불량.

 

<대처방법>

댄싱을 할 때나 안장에 앉아서 페달을 밟을 때나 똑같이 소리가 나는지 확인한다.

댄싱을 하면 소리가 안나고, 앉아서 탈때만 소리가 난다면 안장 부근을 의심하고,

 

- 싵포스트의 고정된 깊이를 확인하고 표시해 둔다.

- 싵클램프/싵포스트 등의 모든 고정볼트를 풀어서 분리한다.
- 안장 레일과 싵포스트가 만나는 곳(안장, 싵포스트 모두)을 깨끗이 청소한다.

   (이때, 레일이나 레일이 닿는 부위에 윤활(기름칠)을 해서는 안된다.)

- 분리한 안장을 바닥에 대고 체중을 셀어 눌러보고 안장자체의 유격으로 인한

   소음이 원인인지 확인한다.

- 각 볼트들의 나사산에 구리스를 바른 다음 재조립한다.

   (이때, 카본 싵포스트의 경우 튜브의 표면에 윤활을 해서는 안된다)

   (알미늄/스틸 재질의 싵포스트의 경우에는 윤활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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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잡을 때 평소와 다른 소리가 난다.

 

<예상되는 원인>
-브레이크 슈(패드, 고무)에 불순물이 박혔다.
-림의 브레이크 슈에 닿는 부분이 심각하게 손상되었다.
-브레이크 고정 불량

 

<대처방법>
바퀴를 뺀 다음. 브레이크 슈의 마찰면을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관찰.

불순물을 제거한다.
- 상태가 심각할 때에는 슈를 교체해야 한다.
- 패드에 박힌 모래나 돌을 제거하지 않으면, 이놈이 림을 몽땅 깎아먹는다, 

   (만약 카본림이라면...@.@)

 

림의 브레이크 라인이 깎였을 때에는
- 그냥 참고 림의 수명이 다 할 때까지 사용하거나
- 고운 사포로 요철 부분을 갈아내거나
- 림을 교체한다.

 

브레이크가 고정 불량일 때에는
- 브레이크 고정 볼트를 다시 한 번 꽉 조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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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체인 소리가 유난히 크다.

 

<뻔한 원인>
- 체인을 안 닦았다.
- 뒷 디레일러 셋팅 불량.
- 엇갈리는 기어 조합 사용.
- 체인 장력, 체인 길이 문제.
- 체인이나 카셋/체인링 등의 수명이 다했을 때.
- (가끔) 호환되지 않는 체인을 사용할 때.

 

<대처방법>
초보자의 경우 체인 청소 외에는 모든 부분을 전문가에게 의뢰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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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nt  by PhilShop


Phil   08-01-24 11:24
일부러 편집하지 않고 옛날 모습 그대로 업로드 해 봤습니다 ^^
맨 아래줄에 'by PhilShop'만 잘라내고 인터넷에 많이도 돌아다니더라구요 @.@
어디서든 무슨 자료든 보이기만 하면 죄다 자기 사이트에 퍼다놓고 '내꺼다~'하는 분들은 필삽에는 안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겪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실제로, 소음 문제로 매장에 자전거를 들고 손님이 방문하시는 경우
PhilShop에서의 대처방법은 위에 나열한 것들과는 사뭇 다릅니다.
자전거를 이리저리 잡아 비틀고 밟고 하면서 어떻게 할 때 소리가 나고, 어떻게 하면 소리가 안나는지를 밝혀내는게 가장 첫번째 단계인거죠.

잡음이 발생했을 때, 문제 해결의 가장 첫번째 단계는
'어떻게 할 때 소리가 나는가'를 알아내는 것입니다.
물론, 반대로 '어떻게 하면 소리가 안난다'를 알아내는 것도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어떤 때는 소리가 나고, 어떤 때는 소리가 안나는지 관찰이 끝난 상태라면
대개 3~5분 안에 소음 진압이 완료됩니다 ^^

실제 매장에 소음문제로 발생하시는 분들의 사례중 가장 빈번한 원인은
1. 변속 겉줄 캡 (Ferrule)이 불량인 경우
2. QR 고정상태 불량 (요즘 경량화가 유행이라, 가벼운 QR을 쓰다 보니 더 잦아지네요)
3. 안장 레일 고정상태 불량
4. 허브/스포크 고정상태 불량 등.. 입니다.

위에 나열되지 않은 소음 패턴은 아래 댓글로 계속 추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Phil   08-01-24 11:26
Mavic QR이 소음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소음문재로 매장에 방문하신 분이 마빅큐알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 가장 먼저 QR부터 바꾼 다음에 다른 부분을 점검을 시작합니다.
Phil   08-01-24 11:32
Campagnolo, Fulcrum 휠셋을 사용하시는 경우 (요즘 사용자가 엄청 늘었죠?)
- 휠을 새것을 구입해서 사용하시는 경우, 적당한 주행거리가 지나면 (1,000~5,000kms)
- 허브에 약간의 유격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전문가의 손길(?)을 빌리셔야 합니다 ^^
- 방치할 경우 이곳에서 소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알루미늄 스포크를 사용하는 모델일 경우
- 허브 플렌지 쪽에서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 참고 쓰시던지,, 고급 전문가의 손길을 빌리시던지 ^^
Phil   08-01-24 11:45
②번 항목에서
튜블러(통타이어)를 사용하는 경우, 접착 상태가 불량해서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비싼 튜블러를 사용하면서 접착상태가 불량해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볼때마다 참 답답합니다.
튜블러를 사용할 때에는, 접착을 어떻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접착 상태가 좋지 않으면
- 주행시 노면 저항이 커지기도 하고
- 코너링 도중에 타이어가 벗겨져서 아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실제로 타이어가 벗겨질만큼 부실하게 접착해서 타고 다니는 분들을 엄청 많이 봤습니다)
- 위에 말한 것 처럼, 소음이 발생하기도 하고
- 타이어가 밀려서 짱구(볼록이?)가 되기도 합니다.

10만원짜리 튜블러(통타이어)에 500원짜리 돼지본드를 어설프게(그나마도 잘 바르면 좀 덜합니다) 바르는 것 보다는,
2만원짜리 튜블러에 3,000원짜리 전용 본드를 잘 바르는 것이 성능이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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