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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Tech/Printing

인화 기초장비 설명

확대 (Enlarger)

인화확대기가 암실작업의 용구에서는 비중이 가장 큰 것이니 만큼 선택에 신중성을 기하
여야 한다. 값이 고가이므로 마치 카메라를 선택할 때처럼 기계의 정밀성이
요구되어지는 것이다. 확대기의 종류를 구분함에는 사용 필름 사이즈에 따라
서 분류가 되어진다.
* 35mm FILM 전용
* 6×6용 (35mm 필름부터 중형 필름인 120mm까지 사용)
* 6×7용
* 6×9용
* 4×5용 (35mm~4×5 필름까지 사용)
또 하나의 분류방법에는 확대 노광 전구에 따라 산광식과 집산광식으로 나뉜다.

■ 확대기용 렌즈 (Enlarging lens)

이 또한 촬영 렌즈가 중요한 만큼 확대기용 렌즈도 그에 못지 않게 매우 중요
하다. 메이커도 일제로부터 독일제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하다.
LENS의 구분도 사용 필름 사이즈에 따라 분류된다.
* 50mm 렌즈 : 35mm 필름 전용 (half size film ~ full size film 까지)
* 75mm ~ 90mm 렌즈 - 120 mm 필름용 (35mm film도 사용가능)
* 135mm ~ 150mm 렌즈 - 4×5" 필름용 (35mm ~ )

■ 인화타이머 (Process Timer)

노광계로 적정 노광량을 알게 되었더라도 적정 노광을 주려면 시계가 필요하
다. 이 시계의 역할을 하여 주는 것이 인화타이머이다. 일반적으로는 3단계로
(1/10초, 초, 분, 단위) 되어있다. 디지털식과 아나로그식이 있다.

■ 이젤 (Easel mask)

인화 사이즈를 결정하고 빛을 투영시키는 스크린 역할을 한다. 먼저, 인화 사이즈와 초점
을 확인한 뒤에 최종적으로 그 위에 인화지를 얹어놓고 노광을 실시한다.
* 프린팅 사이즈에 따라
5×7, 8×10, 10×12, 11×14, 12×16, 14×17, 16×20, 18×22, 22×24 등
아주 다양하게 공급되고 있다. 큰 사이즈는 작은 사이즈를 겸용할 수 있
지만 너무 큰 것으로 너무 작은 것을 겸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5×7, 11×14 의
두개로 웬만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양날(2)식과 네날(4)식이 있다.


■ 초점확대경 (Focus scope)

■ 다단계 인화지용 필터 (Multi grade filter)

인화지는 필름의 노출/현상결과에 따라 여러가지의 인화지를(0호 ~ 5호지)
준비하여야 하고 같은 호수라도 사이즈별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따라 한 종류의(호수별) 인화지를 준비하여 필요에 따라 이 필터로 호수
를 조절할 수 있다. 이 필터는 0.5단계로 11 ~ 14개의 필터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맞추어 사용하게 되는 인화지를 멀티그레이드 인화지(Multi grade Paper)라 한다.

■ 인화지 (Printing Paper)

■ 발스위치 (Foot switch)

■ 테스트 프린터 (Test Printer)

노광계가 없을 시에는 여러 차례의 시험 노광을 하여야 정확한 노광 시간을
알아낼 수 있다. 이때 한 장의 인화지에 다단계 노광 TEST를 하여 정확한 노
광 데이터를 얻어낼 수 있는 것이 테스트 프린터이다.
5×7(6단계), 8×10(12단계) 사이즈의 것이 있다.

■ 밀착기 (Contact Printer)

현상 완료된 필름을 일일이 확대 인화(3×5) 하지 않아도 예상되는 인화확대
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고, 필름과 함께 파일 박스에 보관하기 위하여 일부러
밀착이 필요할 때가 있다. 흔히들 네가 파일에 필름을 넣은 채로 밀착을 하는
데 이는,크게 잘못된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하면 NEWTON RING의 결과
로 화상의 번짐이 발생되어, 촬영 필름에 대하여 오판을 할 수 있게 된다.(포커스가 맞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밀착기에도 35mm 용과 120mm 용이 있다.